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소화촉진 안마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화촉진 안마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장에서 흡수되어 문정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합니다. 간에서 전신 각 기관을 먹여 살릴 유용한 자양분으로 순화된 다음, 혈액을 통해 다시 전신으로 퍼집니다. 그런데 이때 위와 장에서 소화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ㆍ만성 체기로 배가 불편해지고, 사람에 따라 두통, 명치가 답답하거나 배가 더부룩해지는 증상, 속쓰림, 안면 창백,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나 췌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소화효소가 부족해지고, 불순물을 걸러주는 힘이 약화되면서 경우에 따라 가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때에 내장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안마를 시행하면 소화흡수를 돕고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어렸을 적 배탈이 났을 때 엄마가 배 주위를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만져주셨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아래의 안마를 따라해 봅시다. 3~5회 반복하는 동안에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마 방법
  • 소화촉진 안마1 1. 명치끝에서 배꼽을 거쳐 아랫배까지와 그 양쪽 근육이 있는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서 특별히 불편한 부분을 찾는다.
  • 소화촉진 안마2 2. 명치끝에서 갈비뼈 아래쪽을 따라 양 옆구리까지 쓸면서 불편한 부분을 찾는다.
  • 소화촉진 안마3 3. 배꼽 주위에 작은 원, 배 전체에 큰 원을 그리며 시계 방향으로 쓸면서 불편한 부분을 찾는다.
    1~3번 동작은 속을 안정시킴과 동시에 아픈 부위를 탐색하는 효과가 있다.
  • 소화촉진 안마4 4. 양손을 포갠 손바닥으로 배의 위에서 아랫부분까지 노상유연한다.
    TIP. 노상유연: 노를 젓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주무르는 안마 시술법.
  • 소화촉진 안마5 5. 명치끝에서 갈비뼈 아래쪽을 따라 양 옆구리까지 겹친 양 손가락의 끝으로 주무르고 떨어준다.
  • 소화촉진 안마6 6. 배꼽 주위에 작은 원, 배 전체에 큰 원을 그리며 겹친 양 손가락 끝으로 주무르고 떨어준다.

    4~6번까지의 동작은 장 기능의 정상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

    TIP. 4~6번 시술을 할 때, 불편한 부위에 대해서는 시술 횟수와 강도를 가감하는 것이 좋다. 눌러서 많이 아프면 덜 누르고, 눌렀을 때 시원함을 느낀다면 더 눌러준다.

  • 소화촉진 안마7 7. 등뼈 마디 사이와 양쪽 근육능선을 주무르고 눌러준다.

    이 동작은 내장의 반사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 소화촉진 안마8 8. 곡지(팔꿈치 바깥쪽)에서 합곡(엄지와 검시 사이의 손등 부분)까지를 주물러준다.
  • 소화촉진 안마9 9. 족삼리에서 셋째와 넷째 발등뼈 사이까지를 주물러준다.

    8~9번 동작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대장과 위경맥의 기혈을 소통시켜 소화를 촉진시킨다.

    TIP. 족삼리 : 무릎 밑 정강뼈가 바깥으로 튀어나온 곳에서 5cm 정도 아래에 위치한 오목한 부분.

  • 글쓴이
    양만석
  • 글쓴이 양만석은 1966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맹학교 교사로 일하며 안마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써왔다. 이후 특수교육원에서 안마교사 자격연수를 위한 강의, 인명손자극센터 원장 등의 활동과 함께 KBS 제3라디오 <우리는 한가족>에서 ‘생활건강안마’ 코너를 6년간 진행해왔다. 저서로 [안마, 마사지, 지압, 침, 전기치료의 실기실습(국정교과서)] 및 [안마사의 제도 변천사], [그의 삶 속에서 울려 퍼지는 광명의 소리], [시각장애교육기관과 사회단체형성]이 있다. 안마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일뿐 아니라 안마 기술의 활용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촬영 협조
    대한안마사협회 (http://www.anmaup.or.kr/)
  • 도움주신 분
    안민선, 최규일 안마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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