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부설 안마수련원은 의료법 제82조에 근거하여 1974년에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중도실명인의 재활,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기관입니다.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던 중에 질병이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복귀하여 떳떳한 직업을 갖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안마수련원은 2024년 1월 현재 서울의 본원을 비롯하여 전국 시, 도에 개설되어 있는 14개소의 교육장에서 4,744명의 안마사를 배출하여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였고, 이들이 당당하게 자신은 물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엿한 직업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안마수련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전국에서 275명의 학생들이 42명의 교사진으로부터 각종 이료 수기와 침술을 연마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만15세 이상의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마수련원은 2년 과정으로 해부생리, 병리, 안마, 마사지, 지압이론, 전기치료, 이료임상, 침구, 진단 등의 이론교과와 아울러 안마, 발마사지, 림프마사지, 경락마사지, 지압, 척추교정 등의 수기요법 및 침술 등의 각종 실기실습과목을 2500여 시간에 걸쳐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법률에 의하여 국가가 시각장애인에게만 부여하는 안마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중도에 시력을 잃고 절망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우리 안마수련원에서 안마사 양성교육을 받고 당당하게 전문가가 되어 빛과 희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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