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체험행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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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체험행사 성황리에 진행

국민의 힘 김예지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안마사협회가 주관한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 체험행사'가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 부터 17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번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체험행사는 안마사에 대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전시와 함께 안마사들의 안마테라피 국회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를 포함하여 국민의 힘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 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김성주 보건복지 위원회 간사, 서정숙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등 많은 의원과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21대 국회의원이 주최한 행사 중 양당의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함께한 행사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현행법은 시각장애인에게 안마 독점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에 더불어, 불법 마사지 업소들의 난립으로 합법과 불법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본 체험 행사가 시각장애인안마에 대해 알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진석 국회 부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하였으며, 국민의 힘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는 유보 업종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축사 중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안마 홍보 및 심신이 피로할 때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운영하는 업소를 찾아 피로회복을 하라는 지시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김성주 보건복지 위원회 간사는 안마사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행사가 끝나면 동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정숙 의원과 다시 논의하자라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김도읍 의원은 (안마는 시각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참석자들과 함께 외치기도 하며, 행사에 열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축사에 나선 대부분의 의원들은 불법 마사지사들의 위법적 행위들을 알고 있으며, 해결을 위한 약속을 한결같이 발언하였습니다.
본회 이옥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법률 일부 개정안에 조속한 심의를 요청하는 한편 시각은 잃었지만 직업은 잃지 않도록 도와줄 것을 정중히 부탁하여 참석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통하여 안마사제도의 미래의 원동력이 되도록 본 협회에서는 미래의 비전을 갖고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체험행사 기념식 영상 링크 https://youtu.be/RkFaetphRmc